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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마지막달을 보내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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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청사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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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2024년 12월26일 마지막달을 보내면서  2025년에도 이런 아름다운일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

  50년세월 반세기를 지나도록 그동안에는 많이 힘든 줄 모르면서 열심히 외길만 왔던 시절이었다. 

 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"잊지 않고 잇다"를 걸고 지금까지 규방공예의 모시쌈솔 하나만을 위해 꿈을 안고 걸어 온 길이 

  지금의 꿈이었던게 아닌가 

  이런 고단한 세월을 잊고 더 좋은 날들을 위해서 앞으로 계속 걸어가고자 다짐해 본다

  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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